좋은글 예쁜시

[스크랩] 언젠가는 만나겠죠

꽃들의 향기 2006. 5. 4. 10:01





만나지 않는다고 사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

나는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

곁에 있다고 거리가 없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

단위를 좀 크게 생각하면 됩니다

같은 집이거나 같은 장소가 아니라

같은 도시..

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거라고..

이세상 어딘가에 당신은 살아가고

나는 그 어딘가의 당신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입니다


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

한 달 뒤나 일 년 뒤가 아니라

십 년이나 이십 년 뒤면 어떻습니까

언젠가는 만날 당신..

그 당신을 사랑하는데요..




 Consuelo's Love Theme 
 




 

  
출처 : 사랑의보물섬
글쓴이 : Peace 원글보기
메모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