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젠가 부터
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
와서 글 주고 가면
그 글이 어쩜 그렇게
달고 오묘한 맛이 새롭던지
짭은 글에 긴 여운과
다 퍼주진 않았어도 느낄 수 있는
마음의 향기는
내삶에 청량제임이
분명 한가보다
그래서
오늘도 그녀가
오시기를 기다려진다.
.
언젠가 부터
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
와서 글 주고 가면
그 글이 어쩜 그렇게
달고 오묘한 맛이 새롭던지
짭은 글에 긴 여운과
다 퍼주진 않았어도 느낄 수 있는
마음의 향기는
내삶에 청량제임이
분명 한가보다
그래서
오늘도 그녀가
오시기를 기다려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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