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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혼자 아파하며 그리워한 사랑

꽃들의 향기 2008. 7. 16. 21:46
       
      
       ♡...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...♡
      나 혼자 당신을 사랑하고
      나 혼자 아파하며 그리워한 사랑
      차마 고백도 못하면서
      하루에도 수십 번씩 
      당신의 얼굴을 바라보며
      이야기를 늘어 놓는 일
      나의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
     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
      당신이 나의 인생이 되어주지 않아도
      당신은 내게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입니다
      내리는 빗물이 쌓여
      도랑을 만들고 흘러가듯
      당신이 있어 내 외로움 속 도랑을 치고
      그리움의 수로를 따라
      꿈같은 당신의 풍경속에 빠져듭니다
      사랑합니다
      이 세상 수많은 사람 중
      바로 당신을 사랑합니다
      왜냐고 묻지 마세요
      이미 사랑해 버린 나는 
      뒤돌아서지를 못합니다
      그냥 내버려 두세요
      외로울 때는
      이 그리움도 위로가 되기에
     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
      당신께만 속삭이며 살아갑니다
      
출처 : 사랑의보물섬
글쓴이 : 숲속의환희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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